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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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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
  • 남광현
  • 승인 2014.11.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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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가 지난 2일 끝난 제13회 아산 이주민 인권문화 축제 ‘마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3회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일 끝난 제13회 아산 이주민 인권문화 축제 ‘마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3회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도부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된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 수여는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다.

 

시는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추천한 노동자 중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적극 기여했거나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8명을 선발했다.

 

표창 대상자는 안소치읏(캄보디아), 체스트라(캄보디아), 최성범(중국), 아르디(인도네시아), 밤방 세티아완(인도네시아), 푼착 나산델게르(몽골), 비쉬누 프라사드(네팔), 프렘 프라사드(네팔), 솔리만 존슨(필리핀), 스텔라 루이다스(필리핀), 미쉘 몬타(필리핀), 마이켈 투팔(필리핀), 안젤리토 라바한(필리핀), 코스타 아라우조(동티모르), 김레오니드(우즈베키시탄), 리 안 두안(베트남), 응웬 반 차우(베트남), 응어 티엔 륵(베트남) 등이다.

 

우삼열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소장은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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