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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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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 박성용
  • 승인 2014.11.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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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유·초·중학생 총 213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실시한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진단평가 및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로 2015학년도 취학 및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2014학년도 추가 선정·배치 및 재배치, 추가 치료지원대상자 선정 여부 등이 함께 안내되고 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특성이나 개별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돼 특수교육 관련 지원을 받게 된다.

 

2015학년도 선정·배치 대상자는 유치원 44명, 초등학교 47명, 중학교 89명으로 총 180명이다.

 

2014학년도 추가 신청 및 재배치 28명, 치료지원 등 기타 5명으로 총 213명이 적합한 학교 및 교육환경에 배치, 특수교육 관련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교육 편의 환경조성 등 교육적 여건 조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단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표준화된 진단평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해석이 가능한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을 구성,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돼 있는 장애영역별 진단평가 검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 중 특수교육대상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선정·배치 과정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욕구 등의 정확한 진단평가와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화교육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가 지속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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