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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신부초등학교(교장 양석환)에서는 ‘공부성장통 터닝포인트’ 공부사랑 동아리를 10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신부초등학교(교장 양석환)는 ‘공부성장통 터닝포인트’ 공부사랑 동아리를 10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부사랑동아리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의 학습클리닉을 통해 학력을 레벨업 시키고 궁극적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과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부성장통 터닝포인트’ 공부사랑 동아리는 3학년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2번의 정기모임과 1번의 자율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봉사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에는 10번째의 봉사활동이 돌봄교실 1실과 2실에서 이뤄졌다. 동아리 회원들이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재미있게 읽어주자 돌봄교실 1학년 동생들은 그림에 담겨 있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부성장통 터닝포인트’ 공부사랑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궁극적으로는 학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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