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제설을 통한 주민의 안전확보 다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동장 이석영)은 13일 직원, 통장 및 직능단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광장에서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자율제설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율제설단은 이 날 발대식에서 내 집 앞, 동네 골목길 및 제설취약지역의 폭설 및 결빙 시 신속하게 눈 치우기와 결빙제거 작업을 실시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고 다짐했다.
이귀필 통장협의회 회장은 “겨울철 우리 동에 눈이 왔을 때 가장 신속하게 처리해, 복대2동을 청주시에서 제일 안전한 동네로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석영 복대2동장은 “흥덕구 복대2동은 타동에 비해 경사도로가 많다 보니 폭설 시 주민불편이 생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앞으로 폭설 및 결빙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발대식에 참여한 통장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신속한 제설 및 결빙작업을 다짐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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