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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금융기관간, 범죄예방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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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금융기관간, 범죄예방 위해 손잡아
  • 정수명
  • 승인 2014.11.1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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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설명회 개최

[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 는 13일 오후 3시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소상공회의소에서 ‘강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지점장과의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치안 설명회는 지난 5일 대소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을 통해 음성경찰서와 금융기관이 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해 뜻을 함께 하고 자위 방범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홍기현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수사사과장 등 경찰 5명과 박순진 국민은행 지점장을 비롯한 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 관리자급 20여명이 참석해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차상학 수사과장은 대소의 한 은행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하다 주민에게 발각되어 도주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사례를 분석해 강력범죄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설명하며 특히, 금융기관은 항시 범행 대상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자가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융기관은 경찰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CCTV 등 점포 내외의 범죄관련 취약요소를 일제점검 하는 등 자위 방범체제를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이상 음성군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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