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목원대 공과대학은 각 학과별로 개별적인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지만, 지난해부터 7개 학과들이 연합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더 규모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IT와 건축, 신소재 관련 7개 학과가 있는 목원대 공과대학은 실험실습의 중요성을 인식해 매년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필수로 하는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해 기업체로부터 실무형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박노권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 학과들이 연합하여 전시회를 하니 볼거리도 많고 활기 있는 것 같아 좋다”며 “이런 연합전시회를 계기로 다른 학과와 교류해 기술적 융합을 모색하는 등 상호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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