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대병원 김주신 약제부장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은 22일 김주신 약제부장이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 약제업무의 선진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김 부장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임상 약제업무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병원약사회 전북지부의 지부장을 역임하며 지부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전북도내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전북대병원 전체 약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도민들이 꼭 필요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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