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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신대초등학교(교장 강대윤)는 지난 20일 교내 신대누리관에서 ‘만지고 느끼는 수학축제’를 열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신대초등학교(교장 강대윤)는 지난 20일 교내 신대누리관에서 ‘만지고 느끼는 수학축제’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학축제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할리갈리와 덧셈놀이’, ‘칠교로 놀아봐요’, ‘쉐입스 업’, ‘땅따먹기 게임’, ‘식 만들기 게임’ 등의 수학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팀을 나눠 함께 생각하고 힘을 모아 식이나 문제를 해결하며 각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생은 “수학을 한다고 해서 많이 긴장했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끝나는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평소에도 주변의 수학적인 상황이나 실생활에서 활용된 수학적 개념을 접할 때 한 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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