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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온돌 연구 위해 3개국 진천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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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온돌 연구 위해 3개국 진천에 모였다
  • 김형중
  • 승인 2014.1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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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온돌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까지 5일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한옥구둘문화원에서 제13회 국제온돌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세계문화 유산과 지속가능건강건축’이란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에서 온돌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민족의 기원과 구들 문화, 불 문화와 온돌민속학 기조연설 △지속가능 건강건축 △건강주거환경 등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종합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유영훈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국제화를 목표로 하는 진천국제문화교육특구에서 우리 문화유산인 온돌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준봉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 회장은 “이번 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온돌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활용하는 바탕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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