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소방서는 지난 21일 군포시청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소방 안전관리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발생 시 피난할 수 있는 대피공간 및 경량칸막이에 대한 홍보와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대 내 피난시설(대피공간·경량칸막이·하향식피난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난 안내표지 부착 사항과 소소심(소화기 · 소화전 · CPR) 교육,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폐기 방법,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및 방화환경 조성 협조 등으로 진행됐다.
배석목 예방팀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가와 장소가 겨울과 공동주택이다,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난시설 유지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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