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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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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 열려
  • 김형중
  • 승인 2014.1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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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거리조성, 용원장터 살리기, 만세운동 공원조성 등 뜻모아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주민들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지난 25일 신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니면 종합발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는 시ㆍ도의원 및 지역 기관ㆍ단체장과 이장 등 4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경 2차례의 임시회의를 거쳐 11월6일 창립총회를 발족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추진위는 신니면의 활성화를 위해 중심지 기능 분석 및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배후마을에 대한 경제, 문화, 복지의 공동체 중심지로서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신니면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금년 4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신청해 사업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아쉽게 후순위로 밀려 이날 재도약의 기회로 이번 정기총회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

추진위는 ‘2016년도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무장애거리 조성, 용원장터 살리기, 만세운동 공원조성 등에 60억원을 투입해 신니면의 중심지로 활력을 찾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규 위원장은 “관주도 방식이 아닌 민간주도로 이루어지는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계ㆍ각층에서 도와줄 것”을 당부하며, “추진위원회에서도 신니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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