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사진·수수료 계산 등 안내…무자격 중개 예방 등 기대
[내포=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도가 도내 3099곳의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담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 한다.도에 따르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모바일 서비스’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budongsan.chungnam.net)를 직접 접속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별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 업소 홈페이지, 중개수수로 계산, 부동산 법령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등의 정보 확인으로 자격증ㆍ등록증 대여 업소와 무등록ㆍ무자격자 중개 등 불법 부동산중개업소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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