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오는 4일 오후 2시, KT앞(S호텔 주차장)에서 생활속 안전점검 생활화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제225차(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지역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농어촌공사 등 민·관(140여명)이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가두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동절기 자연재해(설해) 대비 ‘내집·내점포 앞 눈 치우기’ 및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주변 안전위해 요소 제보 등 국민참여 안전대진단(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및 재해재난 위험요인 등 재난징후 발견 시 주민제보 등에 대한 국민행동요령과 각종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성숙된 시민의식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이면)도로 상가 및 주택가 등 방문안내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와 주민계도활동도 펼친다.
시는 “이번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도별 중앙단위 참관 행사인 만큼 보다 내실있고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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