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해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역희망박람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 박근혜 대통령, 김기현 시장 외 16개 시·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 장관,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김기현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박람회 참석 주요 인사들에게 울산 홍보 전시관을 안내하며 울산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 컨셉은 지역행복생활권 및 특화발전프로젝트 사업 소개로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며 편리해질 생활의 모습을 컨셉으로 제시했다.
전시관 주요내용은 영남알프스 Mountain Top 등 행복생활권사업과 친환경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특화발전 프로젝트와 함께 울산 시민행복 우선, 이웃사랑 복지울산 실현 등이다.
핵심 콘텐츠는 수소연료전지차와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갖춘 FPSO 선박모형 등이다.
시는 울산 전시관을 통해 울산의 근대화 및 대한민국 경제성장 동력 울산과 동북아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의 미래를 비롯한 시민행복 우선, 이웃사랑 복지울산 실현 의지를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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