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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시장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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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시장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
  • 김훈
  • 승인 2014.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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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에 공공 무선랜(WiFi)을 설치해 무선 인터넷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통시장인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남부시장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무선 와이파이를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폰 설정에 따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존은 전통시장외에도 한옥마을(중앙초사거리), 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 시청광장 등에 설치됐다.

노상훈 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장은 "내년에도 전통시장을 비롯해 민원실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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