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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 진로직업체험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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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 진로직업체험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 맺어
  • 성창모
  • 승인 2014.1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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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시 강북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구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권명호 구청장, 이채홍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한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손영우 창의진로지원센터장 등 4개 협약기관의 기관장과 관계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와 창의학습진로지원센터 홍보,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처 개발 및 지원,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세계를 탐색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권명호 구청장은 “한 아이 교육을 위해서는 온 동네가 힘써야 한다는 외국 속담이 있다. 기관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협조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채홍 시 강북교육지원청장은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다자간 협력을 통한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선 5기를 맞아 미래를 밝히는 교육동구라는 구정방침을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밝은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4개 기관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민관학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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