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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울산의 문화재’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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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울산의 문화재’ 책자 발간
  • 정봉안
  • 승인 2014.12.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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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문화재 추가, 문화재 주제별로 내용 담아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 문화재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울산시는 문화재청에서 올해 새롭게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 사적 제528호 울산 약사동 제방, 등록문화재 제611호 최현배 의복과 시 지정의 유형문화재 제32호 입학도설, 문화재자료 제23호 연지사 소장 칠성도 등 4건을 추가한 총 132건의 지정문화재 정보가 수록된 ‘2014 울산의 문화재’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책자에 새로 수록된 약사동 제방은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고대수리시설이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문화재 안내책자는 국보, 보물, 사적 등 문화재 종별 순서로 정리한 기존의 서술 순서를 탈피해, 고고유적·관방유적·불교유적 등 주제별로 분류하여 시민들이 문화재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문화재 주제에 대해서는 개요 글과 주제 글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고, 울산의 문화재 지도 등을 삽입하여 소재지 파악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책자는 도서관, 문화재 관련 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시 관광가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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