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와 울산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16일 오전 10시 동구 현대호텔에서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은 개별 17개 건강증진 국가보조사업을 지역사회의 환경과 건강수준에 맞춰 사업간 칸막이 없이 통합하여 펼치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성과 발표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 유공자 표창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울주군보건소가 우수기관 표창을, 영화초등학교 교사 김현진 씨 등 4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인력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 중복성 배제, 지역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 사업의 탄력적 운영, 예산배분의 자율성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유로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사업의 체감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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