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남목3동주민센터는 16일부터 4일간 남목3동 전역에 대한 환경순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세대 방문 돌봄을 내용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동행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희망동행 순찰에서 남목3동 안성길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정규 위원장, 통장회 김재수 회장을 비롯해 18개 관할구역 통장, 자생단체 회원, 사회복지 및 환경미화 담당자로 구성된 4개 순찰조는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 9개소를 중점으로 생활환경 및 도시미관 저해지에 대해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순찰 전 각통 통장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법적보호 세대를 제외하고 파악한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 등 10여세대 취약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돌봄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안성길 남목3동동장은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동행순찰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과 민ㆍ관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여 살기좋은 남목3동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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