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동구보건소(소장 박혜경)와 지역사회 17개 장애인 유관기관은 18일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참사람의집, 울산과학대물리치료과 등 장애인 관련 기관이 참석했으며, 구보건소는 구의 장애인 재활사업 현황을 밝히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2015년 앞으로 진행할 공통사업을 제시했다.
앞으로 구보건소는 2015년 2월중 협의체 구성 및 활동 계획을 작성하고 위원 위촉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구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 거점 보건소로 지정되어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등록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1차 의료와의 통합을 통해 재활 후송체계의 구축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행정·교육·복지·의료기관과의 정보 통합을 위한 본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원연계를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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