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2014년도 학원·교습소 등록처리에 대한 민원인들의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13명이 참여해 98.7%가 ‘만족’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강북지원청은 2014년 1월부터 12월 학원·교습소 등록을 신청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원·교습소 등록업무 처리 시 98.0%가 담당공무원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고 답했고, 97.3%가 친절한 자세로 대하였다고 답했다.
그리고 99.3%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였다고 답했고, 청렴도와 관련해 식사·향응 등의 제공요구 여부에 대한 물음에서는 100%가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온 요인으로 현재 실시 중인 학원 설립 사전상담제와 학원 설립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학원 설립운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학원 설립ㆍ운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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