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울산 12경 투어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울산시 글로벌센터를 통해 실시된다.
이 행사는 울산 관내 학교 외국인 원어민교사, 유학생 등 60여 명의 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며, 울산의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경관 등 울산이 자랑하는 12경을 이들에게 널리 알려 울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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