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300여명이 참석
[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 단원구은 지난 17일 AW컨벤션에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송년 단원가족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우수 동 시상, 제2부 축하공연, 제3부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동안 '구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며 재충전하는 자리로 매우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단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부서별 주요사업과 직원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2부는 새내기인 신규 및 수습 직원들이 숨은 끼를 발산하며 직접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3부는 직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으로 웃음과 감동의 도가니를 만들어 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2014 송년 단원가족 이야기는 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당 잔치로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고, 피드백의 계기로 삼아 다가오는 을미년에는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단원구 직원 송년행사로 직원들이 직접 기획·참여하고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단원구만의 특색을 자랑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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