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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원, 원룸 LP가스 폭발 사고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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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원, 원룸 LP가스 폭발 사고현장 방문
  • 조영민
  • 승인 2014.1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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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사고현장 사고수습 만전 당부

[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 의원들은 21일 오전 10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0일 일광원룸(중학동 249-2번지) LP가스 폭발 사고현장을 방문, 이재권 안전관리과장으로부터 LP가스 사고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날 사고현장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장, 박병수부의장, 박기영의원, 박선자의원 등이 방문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 추운 겨울 날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애석함을 금할 수 없다.”며, “오늘 이 사고 현장에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아낌없은 봉사에 감사하다”며 “아직 사고원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이지만, 사고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고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해선 의장은 “사고현황 설명을 듣고 우리 주의에 이런 큰 사고가 일어나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LP가스 폭발사고로 인해 다치신 분들이 하루 빨리 완쾌하기길 바란다”며 “우리 주위에는 항상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경상을 입은 집주인 등 6명은 인근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파편을 맞아 피해를 입었다. LP가스 폭발사고의 원인과 피해액 파악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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