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산림청장실에서 ‘2014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으로부터 최우수 수치, 표창패, 포상금 1500만원 을 받았다.
산림 분야 평가 내용은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훼손 등산로 정비,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대책, 임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이다.
시는 생활권 도시숲 조성, 훼손 등산로 정비 및 산사태예방에서 전국 8개 특ㆍ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산림분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순조롭게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012년 최우수기관, 2013년 장려 등 3년 연속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