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에 맞추어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과정으로 경남 창녕군 레이크힐스리조트에서 시와 구·군 소속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퇴직자들이 퇴직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인생설계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건강과 여가, 자산관리, 올바른 가족관계 등 인생 재설계를 위한 전문가 강의와 귀농마을 탐방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아 퇴직자들이 퇴직 후 알차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교육대상자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건전하게 계획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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