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남원시 민원과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소원이 담긴 소망 트리를 민원봉사실에 설치했다.
소망 카드에 자신의 꿈과 소원을 적어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를 갖기 위해 준비했다.
소망 트리 이벤트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년 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장승규 민원과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친근하고 포근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소망트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소망트리에 적힌 모든 소원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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