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소속 공무원의 능력향상 지원과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및 지방과 중앙 협력사업 추진 실적이 탁월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강소농 경영체육성, 정보화 농업인 육성, 생력재배기술 보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 재해대응 예방, 농공상 융합 6차산업 발굴, 지도공무원 장ㆍ단기 연수 참가,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지원으로 조직원의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직혁신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FTA 등 수입개방화와 쌀 값하락 등으로 갈 수록 위축되어 가고있는 지역농업인에게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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