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해 기숙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한발 앞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일과 9일 이틀간 ㈜삼성토탈 기숙사, 현대파워텍 기숙사 관내 2개소의 기숙사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법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제반 의무 이행 사항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여부 ▲기타 화재예방 상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기에 수리를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의 거짓 및 부실점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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