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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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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김형중
  • 승인 2015.01.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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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계층 발굴,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집중 발굴, 취약계층 보호를 추진한다.

시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읍면동복지위원회, 이ㆍ통장과 방문간호사, 상수도검침원, 민간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시 ‘행복콜 희망전령사’가 되어 043-120번으로 신고하면 돌봄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에 의뢰된 대상자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군구가 확인한 취약계층 우선보호 및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 자원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복지지원법이 개정되어 소득기준 최저생계비의 185% 이하(생계지원은 120%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주거지원은 500만원 이하에서 700만원 이하)로 기준이 완화돼 대상자는 복지정책과(850-595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및 읍면동 복지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돌봄 대상자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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