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 경북 상주시와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협약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연고 재계약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6차 이사회에서 상주상무에 대해 2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상주상무가 2016년까지 상주시를 연고지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이정백 구단주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춘 내실있는 구단 운영을 통해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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