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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4시간 사이버보안관제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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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4시간 사이버보안관제 체계 가동
  • 한동헌
  • 승인 2015.0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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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가이드 적용

[인천=동양뉴스통신]한동헌 기자=인천시가 사이버침해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인 각종 행정자료 및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사이버보안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데이터센터(IDC)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365일 깨어있는 '안전지킴이'로 외부해커 등의 각종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이버위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안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으로 보안위협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킹메일 대응, DDoS 공격 대응, 홈페이지 모의해킹 등 정기적인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 및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가이드'를 적용해 취약점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정밀분석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보안 대응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올해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은 정보보호 등급이 높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부서의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선 진단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보호수준 및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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