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9일 부군수실에서 황규철 부군수 주재로 2016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장계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백두대간 무룡고개 숲길 안내센터 조성, 산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총 27건의 사업 163억8200만원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사업별 · 시기별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면밀한 검토와 지원논리를 보완,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지역의 안전과 생활환경개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행복도시 장수 건설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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