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화는 피상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경기도 녹색성장의 개념을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GTX 3개 노선 수도권 탄소 감축 혁명 실천' '기업 녹색인증부터 판로 개척까지' '하수처리하고 에너지도 만들고' '대기업-중소기업 녹색경영 윈윈' '음식물쓰레기 태양보다 더 강한 에너지' '싸고 뿌리기 쉬운 저탄소 녹색비료 풍년일세' '우리 집 에너지 절약법 031-120 콜' '물 모아 아파트 공공용수로' '우리대학 그린캠퍼스 나는야 그린 리더' '식품안전, 푸드마일즈 확인하세요' 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마다 메인 캐릭터인 초록이가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인 것인 특징이다.
경기도는 총 5,000부를 제작해 도내 읍·면· 동 출장소, 도내 녹색기업 500개소, 언제나민원실, 도민안방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정길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많은 사업이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사업의 수혜자인 도민과 기업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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