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가·문화활동 등 22개 과목…지역주민 잠재능력개발
[충남=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취미교실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취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취미교실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을 보장하고 사회인으로써 잠재능력 개발, 적응능력 배양, 취업준비 등을 위해 25개 과목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신청이 완료된 22개 과목을 개강하게 됐다.
개강하는 과목은 어르신 여가·문화사업 ▲어르신정보화 ▲단전호흡 ▲건강체조 ▲스포츠체조 ▲가요교실 등과, 성인 기능·취미교실 ▲한춤교실 ▲서예교실 ▲한자교실 ▲한지공예 등, 자활사업은 ▲양재 ▲홈패션 등 총 22과목이다
이번 교육에는 각계 각층의 기관ㆍ단체 직장인들이 함께 참여해 수강생 상호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개인의 능력개발과 여가선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능·취미교실의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65세 이상 어른신에 대해서는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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