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오는 13일까지 즐겁고 신나는 문화예술 동아리에 연습 공간을 제공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문화예술 동아리에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 어울림 공간을 개방하는 것으로, 개방 시설은 소 공연장, 소울보컬실 등 모두 7개실이며, 연극, 뮤지컬, 국악, 양악, 무용, 보컬, 댄스, 앙상블 등 문화예술분야 모임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간은 1년이며, 연장도 1년 단위로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3시~9시까지로 방과 후 또는 퇴근시간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일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문화원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7개실을 연중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박노화 원장은 “그동안 충북교육가족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감성 표현의 장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본원의 시설 개방 및 공간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이 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기획부 담당자(☎ 229-26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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