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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진천 초평호 관광단지 개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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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유치 위해 진천 초평호 관광단지 개발 주장
  • 김형중
  • 승인 2015.0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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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이양섭의원 5분자유발언 주장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진천2) 위원장은  5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연간 38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찾고 있는데 이들을 더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양섭 의원은 “초평호는 청주공항으로부터 13㎞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특히 중국인들이 성공의 상징으로 신앙하는 청룡이 승천하는 모양과 불을 내뿜는 모습, 알을 품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지형과 중국 동해안, 만주벌판,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의 축소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하고  “이곳을 중화문화권인 중국과 대만 등에 널리 알리고 개발해 요우커들이 찾는 신흥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이어  “초평호를 관광단지로 개발하여 용의 모습을 가진 호수로 스토리 텔링화하여 이곳을 관광단지로 육성해 충북경제 4% 조기실현과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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