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까지 울산 내 우수디자인 상품을 발굴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제도’는 1985년부터 대통령령 제21087호 및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인(제품, 환경, 건축, 패션, 포장 등 22개 분야)을 선정하는 제도다.
우수디자인 상품 신청은 디자인개발자 또는 상품의 제조자 및 판매자가 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일로부터 2년 이내에 국내 또는 국외에서 판매를 개시했거나 당해연도 판매 예정인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면 언론 홍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우대, 수출유망중소기업 육성 신청 시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울산에서 우수디자인 상품이 나왔다.”라며, “올해에도 우수디자인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출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창조과(229-6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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