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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평생교육 거점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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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평생교육 거점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 성창모
  • 승인 2015.02.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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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권역별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평생교육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평생교육 거점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동구 관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 방어권역(방어동, 일산동, 화정동)은 이주근로자(여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하권역(대송동, 전하1ㆍ2동)은 장애인, 노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목권역(남목1ㆍ2ㆍ3동)은 노인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서 사업이면 가능하고 총사업비는 900만원으로 3개 기관에 3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시 구 관내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이며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소개서 등을 구비해 시 구 교육지원과(209-3492)에 직접 또는 우편 (오는 27일 도착분까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결정은 3월중에 시 구 평생학습실무협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지원대상기관 실무자에 대해 지방보조금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후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는 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을 했으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노인대학인 ‘청춘대학’을,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인 ‘행복공작소’를 선정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관내 평생교육 사업을 권역별로 특화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으로 다양한 계층에 손쉽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많은 학습기회 제공 및 지역내 자발적인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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