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책임담당관, 시와 구군 산림담당 과장,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 방제업체 대표자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내달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제거, 정부정책 소개, 새로운 방제방법 기술 전파,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개최된다.
간담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고영명 시 녹지공원과장의 ‘방제계획 전달’, 김현근 산림담당사무관의 ‘방제 사례 설명’,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김동수 박사의 ‘재선충병 발생 추이, 방제 신기술 소개’, 건의사항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은 최대한 수렴하여 방제 업무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