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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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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 최남일
  • 승인 2015.02.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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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천안역 지하상가 등 연휴 시설운영계획 추진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거나 각종 시설물을 정상 운영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앞두고 종합상황실(당직실 529-5046) 운영과 함께 다중이용,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공영 주차장 무료개방은 대흥로 노상주차장, 불당동 주차빌딩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안서부역광장·신부동 공영주차장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된다.

 

특히 이번 설날 명절은 예년에 비해 연휴가 길어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년에 비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종합운동장내 수영장, 볼링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및 청당동에 위치한 실내 배드민턴장, 야구장, 천안역 지하상가의 경우 연휴기간(2월 18일∼2월 22일)동안 설날 당일(19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운영 한다.

 

또한 천안추모공원은 2012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운영을 맡은 이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봉안당에는 8000여 위가 안치돼 있어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성묘)객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기로 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목하고 정담을 나누는 아름다운 명절이 되도록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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