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글,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수준별·맞춤형 교육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높은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해 9651명의 목표인원을 넘긴 1만 498여명의 교육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관내 8개 학원에 위탁방식으로 실시하는 주민정보화교육은 정보화 취약계층인 성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위탁교육장에서 무료로 등록하고 수강할 수 있다.
위탁교육장 위치는 천안시 홈페이지 (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남구청 자치행정과(521-4063) 및 서북구청 자치행정과(521-606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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