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일까지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사항으로는 ▲대중교통으로 편하고 빠르게 ▲과대포장은 줄이고 마음을 담아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 ▲온(溫)맵시로 훈훈한 명절을 ▲대기전력 차단으로 생활비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녹색시범아파트, 전력사용 탄력제 참여 아파트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더욱 뜻 깊은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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