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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알려드림-e 서비스’ 2일부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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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알려드림-e 서비스’ 2일부터 서비스 시작
  • 김재영
  • 승인 2015.03.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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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행정자치부의 ‘수혜자 맞춤형서비스 통합제공’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2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 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려드림-e 서비스는 중앙, 지자체, 교육청, 고용센터 등 각 기관별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보건복지부 행복e음,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안내하는 서비스다.

일선 민원현장에서 주민이 신청하기에 앞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개인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종합적인 안내가 가능하게 됐다.

이를 위해 은평구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30여개 기관은 수혜적공공서비스 전수조사를 통해 수집된 서비스 1만9500여건을 DB화했다.

시범대상은 은평구 주민 중 임산부, 중소상공인, 농업인으로 159건의 수혜서비스를 종합적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16년에는 교육, 결혼, 취업, 주택마련 등 9개 서비스 유형을 2017년까지는 문화와 여가 등 총 32개 서비스 유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구 홈페이지에 링크된 '알려드림e'를 통해 주민이 직접 검색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열람신청서와 개인정보처리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용확산을 위해 시범대상자를 대상으로 직접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 은평 트위터 등 SNS에 홍보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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