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을 2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은 지역인프라개선 사업을 위해 구문소 야외 지질공원조성, 발길 이어지는 상장동 만들기, 문곡소도 유채꽃 축제장 조성, 자연과 어우러진 철암두멧길 명품길 조성 등 4개사업으로 6월말까지 진행이 된다.
상반기 사업 예산은 1억7400여만원으로 상반기 사업 완료후 하반기에도 국비를 추가 확보해 취약계층에 대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시간은 만65세미만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55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 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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