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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 일제검사 결과에 따른 양성농가 살처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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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 일제검사 결과에 따른 양성농가 살처분 실시
  • 정수명
  • 승인 2015.03.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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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걸쳐 충청북도 가축위생검사소가  관내 오리 사육농가 36가구에 대해 시료 채취 검사한 결과 맹동면 마산리 외 2개리 4농가양성판정 그리고 2농가는 재검사 실시를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음성군은 양성으로 통보된 4농가 오리 51,300수를  2일부터 민간용역으로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재검사가 통보된 맹동면 봉현리 외 1개소에 사육하고 있는 2농가는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AI가 발생된 오리는 음성군 방역대(3km) 안에 사육중인 오리로 방역대 안에는 27농가 461천수의 가금류가 사육중이며 오리는 24농가에 241천수가 사육중이다.

이번에 양성 발생농가의 살처분시 총 20농가 362천수가 살처분되며  출하등으로 오리는 17농가 156천수가 남아있다.

2014년도에는 3km내 가금류를 예방적으로 살처분을 실시하였으나 2015년도에는 SOP(AI 긴급행동지침)가 변경되어 발생된 농가에서만 살처분하고 있으며, 살처분 확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시행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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