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전 직원 매일 2명 1일 도우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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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 민원안내 도우미 모습. |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원안내 도우미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매일 2명씩 도우미가 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담당부서 및 직원 안내와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홍보나 사용방법 등을 안내해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하는 서비스다.
특히 몸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방문할 경우 눈높이에 맞춰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군민에게 한발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전국 최고의 명품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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