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이순신연구소(소장 임원빈)는 21일 오후 1시온양관광호텔에서 ‘이순신 생태계를 꿈꾼다’를 주제로 제17회 이순신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이순신 생태계(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 ▶이순신을 도운 조정의 관리들(노영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부 교수) ▶이순신을 도운 전라좌·우수영 사람들(정진술 해사 충무공연구회 자문위원) ▶이순신을 도운 충청수영·경상우수영 사람들(제장명 해사 충무공연구부 교수) 등 총 4편이 발표된다.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은 “조선의 선조대(代)에 작동하고 있었던 ‘이순신 생태계’를 되살려 대한민국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사회 환경적 토대로 삼을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당쟁 중심의 부정적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이순신을 보호해 주고, 기회를 준 긍정의 역사까지를 아울러 볼 수 있도록 역사 인식의 지평을 넓혀보자는 것”이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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