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 동지역생활개선회(회장 김종희)는 27일 손수 만든 친환경수세미 150개를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날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신라해장국을 찾는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연말총회시 과제교육으로 친환경수세미 만들기를 실시하고 2월 연시총회 때는 이웃에게 나누어 줄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를 위해 회원 각자에게 나누어 주어 만들어 오도록 했다.
이번에 만든 친환경 수세미는 기름을 흡수하고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아크릴실을 사용해 코바늘로 직접 짜서 만든 수세미로 소량의 세제만으로도 설거지가 가능하고 세균번식이 적어 위생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종희 회장은 “밀양 동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은 항상 배우는 것을 실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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