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사천시, 제 2가산교 건설 진행 착착
상태바
사천시, 제 2가산교 건설 진행 착착
  • 이정태
  • 승인 2015.04.2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제 2가산교 건설이 착착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28일 사천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ㆍ포장공사 구간내 제 2가산교 교량 PC 거더(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거치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현장은 사천흥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진입 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 사업으로 국비 300억원을 확보해 지방도 1001호선과 지방도 1002호선 구간에 도로(L=5.15km)를 확ㆍ포장하고 제 2가산교 (L=0.32km)를 신설하는 공사로써 2013년 4월 착공해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부터 제 2가산교 상부 PC 거더를 거치해 오는 8월말까지 교량 공사를 완료 할 예정이며, 교량이 완공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동면과 곤양면을 잇는 기존의 가산교는 노후로 인하여 대형 차량 통행제한(31.3톤)으로 교통에 걸림돌이 되어 왔을 뿐 아니라, 농수산물 등 물류 수송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송도근 시장은 감리단과 현장 소장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교량 PC거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길 바라며,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